GS리테일 계열 호텔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동시에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분기마다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온 파르나스호텔은 2023년 잠정실적이 △매출 4,822억원 △영업이익 1,032억원 △영업이익률 21.4% 등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85년 파르나스호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 전년(2022년) 실적 △매출 3,694억원 △영업이익 709억원 등과 비교하면 매출은 30% 이상, 영업이익 45% 이상 증가
파르나스호텔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영업이익 부문이 급증해 올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파르나스호텔은 올해 3분기 매출 1,259억원, 영업이익 329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0.6%, 4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215억원)와 2분기(220억원) 대비 100억원 이상 늘어났으며,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5% 이상 급증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인다.
GS리테일의 호텔사업 부문 계열사 파르나스호텔이 서울 용산역 인근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을 7일 개관한다. 파르나스호텔은 6일 오전, 나인트리 로카우스 오픈 전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호텔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다만 ‘로컬 브랜드’ 특성과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부가적인 요소를 추가로 구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나인트리 로카우스는 1969년 설립된 군인복지시설 ‘용사의 집’을 54년 만에 현대화하면서 호텔로 탈바꿈한 것이다. 호텔을 소유한 오너사는 육군본부며,
GS그룹의 파르나스호텔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매출 증대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파르나스호텔㈜은 GS리테일이 지분 67.56%를 보유하고 있는 GS그룹 계열사로, 서울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봉은사역 인근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리고 나인트리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호텔업은 지난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에 해외여행객 및 각국 기업 간 대면 교류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급감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대부분의 호텔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꿈꿔오고 상상해왔지만 쉽사리 예약하지 못했던 국내 호텔들을 총망라한 ‘2021 호킷리스트’를 공개했다. ‘호킷리스트’는 버킷리스트의 한 목록이 될 만한 호텔들의 리스트로, 호텔과 버킷리스트를 결합한 단어다. 이 호킷리스트에는 높은 수치의 검색량 및 클릭률을 기록했으나, 실제로는 거의 예약되지 않았던 호텔들이 포함됐다. 호텔스닷컴은 호킷리스트에 포함된 호텔과 더불어 전 세계 수천 곳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럭셔리 호캉스를 향한 여행객들의 열망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기대감을 모은 영화 ‘부산행’이 드디어 실체를 공개했다.21일 오전 서울 그랑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부산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 자리에는 배우 공유, 김수안,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김의성을 비롯해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톡톡 튀게 만들었다.영화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를 탑승한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 인수 관련 본계약을 체결했다.GS리테일은 7월 31일, GS건설과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를 7,60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를 통해 GS리테일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호텔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지속 증가에 따른 사업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비 및 입지 부족 등 진입장벽이 높은 업종으로, GS리테일은 현재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 인수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배우 조은지가 5월의 신부가 된다.조은지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결혼식 사회는 프레인 TPC 소속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으며 주례 없이 진행한다.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2009년부터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앞서 조은지는 독특한 청첩장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청첩장 속 조은지는 하얀 미니 드레스를 걸치고 금빛 운동화를 신어 이색적인 느낌을 풍겼다. 그 옆의 박 대표는 몸을 웅크리고 앉아 카리스마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