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명가 데코앤이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만성적 적자의 늪에서 빠져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前)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사건이 발생해 경영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데코앤이에 덮친 악재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 의류 기업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35년 의류 한우물… 현실은 ‘만성 적자’‘DECO’, ‘69NY’ 등으로 유명한 의류 중견기업 데코앤이(DECO&E). 지난 1985년 설립된 대하패션을 전신으로 하는,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데코앤이가 난관에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데코앤이가 전개하는 모던&시크 캐릭터 브랜드 나인식스뉴욕(96NY)이 줄리엔강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한다.줄리엔강과 함께하는 나인식스뉴욕 사인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노원점 3층에서 진행되며, 사인회는 사전 나인식스뉴욕 롯데노원점 매장 구매 고객과 SNS 초대 이벤트 당첨자, 그리고 행사 당일 사인회장을 방문한 고객(선착순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사인회를 기념해 행사 당일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고급 바디용품 3종 세트’를 증정하며 사인회 참여 후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