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임상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메디톡스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비교 임상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는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에 등재된 국제 저명 학술지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원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실의 공동 연구인 이번
휴온스 주사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문을 또 한 번 뛰어넘으며 기술력 및 품질을 입증했다.휴온스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사 무균공정 국소마취주사제 품목 ‘0.75%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 2㎖ 앰플(Bupivacaine Hydrochloride in 8.25% Dextrose Injection USP, 0.75%, 2mL amp.)’이 미국 FDA로부터 제네릭 품목허가(ANDA 승인)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휴온스는 지난 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와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에 이어 세 번째
휴메딕스가 전 세계 최대 필러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휴메딕스는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들을 제치고 중국 국가약품 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제품 ‘엘라비에 딥라인-L’의 수입제품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엘라비에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함유한 히알루론산(HA) 필러다.현재 중국 현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한 필러 브랜드는 6개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리도카인을 함유한 필러 제품에 대한 허가권을 얻은 제품은 엘라비에 딥라인-L을 포함해 단 3개뿐이다.리도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남성의 사정을 지연하는 '국소마취제'를 불법 제조, 전국의 러브호텔에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서울시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6일 '국소마취제(사정지연제)' 1000만 개를 불법으로 제조해 판매한 일당 4명을 검거해 입건했다고 밝혔다.특사경은 현장에서 발견된 6만개와 사정지연제 연료(24L 상당) 등을 모두 압수했다.사법당국이 사정지연제 불법제조업자를 검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업자들은 그간 판매할 수량만큼만 제조한 후 종적을 감추는 식으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특사경은 지난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병원에서 수술용 마취제로 쓰이는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된 불법 성기능 제품이 모텔 등에서 무분별하게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도내 숙박시설과 성인용품점, 약국 등 28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기획단속을 벌인 가운데, 약사법을 위반한 60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국소마취제 성분이 들어간 크림, 스프레이 형태의 남성 성기능 지연제를 이용객에게 제공한 숙박업소 20곳, 가짜 비아그라와 최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점 8곳, 유효기간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서울시내 미용업소 100여개소를 수사한 결과 23곳에서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23곳의 유형은 △눈썹문신 등 일명 반영구 화장 행위를 한 미용업소(19곳) △전기소작기를 이용해 점빼기를 한 업소(1곳)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한 미용업소(4곳)로 3가지다. 조사 결과, 반영구 화장 행위를 한 미용업소 19곳 중 8곳은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서 무신고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면서 은밀히 전화예약을 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