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말기암환자를 위한 시설) 이용률은 매년 높아지지만, 대도시와 지방 간 이용률 격차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국립암센터가 제출한 ‘2017년 시도별 호스피스 이용률’에 따르면 전국의 호스피스 이용자 78%가 수도권(서울·경기) 및 5개 광역시에 집중돼 있다. 나머지 이용자 22%가 8개 도에 분포돼 있는 것이다.호스피스 신규이용 환자는 2015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호스피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전체 암 사망자(3,923명)의 38%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이라는 고유목적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설립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원기념식에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설립 이후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취약계층의 보호 및 건강, 복지 진증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기반의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