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시기에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도심을 떠나 산속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가을을 즐기는 호캉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는 부영그룹에서 운영하는 산속에 위치한 리조트로, 가을 산행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객과 등산객들 사이에서 눈길을 끈다.◇ 곤돌라 타고 덕유산을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덕유산은 호남지역 무주의 휴양 명소로, 이 시기에 계곡의 맑은 물과 수천 그루의 나무가 가득한 숲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덕유산에는 곤돌라
본격적인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스키장 개장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부영그룹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지난 7일 개장하며 화려한 동계시즌의 개막을 알렸다.우선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7일 ‘19/20 동계 시즌’을 시작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스키장 개장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스키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년 개장일에 진행하는 ‘백설기 나눔’ 행사는 올해도 진행됐다.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에게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하는 무주만의 이색적인 행사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제97회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리조트 설천하우스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의 무대를 마련하는 ‘MC 레크레이션’을 비롯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MC 레크레이션’은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이외에도 △원하는 그림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삐에로가 선보이는 ‘풍선 아트’ △‘피칭다트 캐치볼’ 등 행사를 진행하고, 점수에 따라 선물도 증정된다.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 어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올 여름 화려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8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국악 B-Boy, 퓨전국악, 통기타 보컬, 어쿠스틱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여름밤을 달구는 K-Pop 댄스, 전자바이올린 등 대형
믿고 가는 전북의 캠핑장 두 곳, 무주 덕유대야영장 &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위치 : 전북 무주군·장수군 일대내용 : 다사로운 가을 햇살과 발밑에 수북한 낙엽 더미, 구수한 장작 냄새. 가을 캠핑에는 떠들썩한 여름 캠핑에서 얻을 수 없는 운치와 낭만이 있다. 울창한 숲이나 깊은 계곡에 자리해 자연미가 돋보이는 캠핑장이라면 즐거움은 더욱 크다. 전북 동북부 산악 지역인 무주와 장수에 그런 캠핑장이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의 덕유대야영장과 장안산군립공원의 방화동가족휴가촌이다. 두 곳 모두 캠핑이 국민 레저로 각광받기 전부터 인기를 누려온 ‘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국내 최대 스키어가 찾는 무주덕유산리조트(www.mdysresort.com)에서 조류독감(AI), 에이즈, 사스, 신종플루를 비롯해 142개의 각종 유해세균과 슈퍼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소독제D-125를 무료로 고객에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일부 스키장에서 균의 번식을 막는 항균제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슈퍼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살균소독제를 서비스하는 스키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국내 유일하다.최근 한 조사에서 스키장과 주변 장비 대여점에서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 본 결과 스키복과 장비에서 세균이
한국노총은 20일 무주덕유산리조트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실질적인 사업주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하고, 엄중 조사 후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 노동조합은 ‘노조 탄압 분쇄! 부당노동행위 중단! 성실 교섭 촉구!’를 위해 49일째 파업 중이다. 노총 관계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무주덕유산리조트 사측은 2012년 임.단협 체결을 위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해 왔다”며 “또한 부서장을 통해 조합원들의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며, 노동조합 파괴 매뉴얼에 따라 전방위적인 노동조합 파괴 시도를 진행해 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이
무주리조트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3일 시한부 경고 파업에 들어간 노조는 우선 9일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사측의 태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1990년 문을 연 이후 단 한번의 파업도 없이 노
통계청과 전국통계청노동조합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협력 할 것을 선언했다. 노사는 지난 5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2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비공무원(무기계약근로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통계청은 자유로운 조합 활동의 보장, 부당노동행위 금지, 근로여건 등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전국통계청노동조합은 정확한 통계생산과 통계정책 수행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노사 양측은 교섭과정에서 교섭결렬이나 갈등 위기 없이 대화와 소통으로 모범적인 단체교섭을 진행하여 노조설립 1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지속적인 관계개선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렇게 단체협약 체결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