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송가는 그야말로 ‘스핀오프’ 열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로운 스핀오프 예능프로그램들이 편성표에 오르고 있는 상황. TV 예능뿐 아니라 인기 웹예능까지 ‘스핀오프’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어 열기를 더하고 있다.지난해 ‘스핀오프’ 열풍에 불을 붙인 프로그램은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다.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는 박나래·한혜진·화사의 화끈한 입담을 담아내며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버전을 나눠 TV와 유튜브에 공개하는 신
메가 히트를 치고 있는 웹예능 ‘와썹맨’의 주역 박준형. 개성 넘치는 그의 개그코드가 전세계를 공략하는 넷플렉스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25일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신규 웹 예능 콘텐츠 ‘와썹맨 GO!’(Wassup Man GO!)가 론칭한다. ‘와썹맨 GO!'는 230만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웹예능 ’와썹맨‘의 특별판으로, ’인싸력‘ 충만한 god 출신 박준형의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기를 담는다. 특히 이번 ’와썹맨‘ 특별판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
손 안의 컴퓨터 발달과 함께 TV 속 세상에 흥미를 잃은 1020세대들. 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자신들만의 볼거리를 찾아 나섰고, ‘볼 것’에 대한 트렌드마저 바꾸고 있다. 더욱이 젊은층의 볼거리 변화는 새로운 영상 시장을 만들고 광고계는 물론 직업의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 이들의 볼거리에 모두가 집중해야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요즘 애들, 뭐 볼까. [편집자주][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젊은 세대들의 볼거리 변화는 방송사의 트렌드 역시 바꿔놓고 있다.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