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사회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노트북, PC,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재택근무, 화상 회의, 온라인 수업 등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OTT, SNS, 게임 등 여가 활동까지 IT기기 없이는 힘들 지경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처럼 IT기기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눈 건강이 심각하게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김안과병원이 지난 3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69.4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필수 소지품이 되면서 과도하게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23.3%로 나타났을 정도다.이처럼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눈 건강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Blue light: 청색광)’에 오래 노출되면서 황반변성, 안구
이제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스마트폰은 이제 통화, 메시지, SNS(사회연결망 서비스) 등 소통수단의 역할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동영상,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같은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스마트폰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 신체·심리·사회적 문제를 겪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유아동·청소년에서 위험하게 작용하고 있어 더욱 우려를
최근 몇개월간 진행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전쟁’에서 계속 나오는 용어가 있다. 올레드(Organic Light Emitting Diodes·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8K가 그것. 기사를 통해 해당 용어를 계속 접하지만 사실 생소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그렇다면 우선 올레드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TV는 브라운관(CRT) 방식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평판 디스플레이 방식의 TV가 그 자리를 채웠다. 최근까지 가장 대중적인 평판 디스플레이는 LCD(Liquid Crystal Dis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경기 불황에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기기에 쉽게 노출되면서 ‘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홈캉스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달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50.6%)이 여름휴가에 꼭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전자가 인터넷 강의, 독서 등 멀티미디어 교육에 최적화된 새로운 태블릿 ‘G Pad Ⅲ 8.0’을 선보였다.사양은 1.5GHZ 오타코어, RAM 2GB, ROM 32GB 등으로 높진 않지만, 8인치 풀HD(1,920×1,2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즉, 영상을 보거나 텍스트를 읽을 때 좀 더 선명한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리더모드(Reader Mode)’를 탑재해 웹서핑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 눈이 편하도록 청색광을 감소시킬 수 있다.아울러 LG전자는 ‘G Pa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보컴퓨터(대표이사 이홍선)는 2일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Skylake)’를 적용한 국내 최초 업무용 데스크탑 DG364를 올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G364는 심플한 디자인인 슬림 케이스를 적용하고 최신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Skylake)’ 코어 i7-6700프로세서와 1GB GT720그래픽, 1TB HDD와 128GB SSD를 탑재한 윈도우 10 운영체제(OS)기반 슬림 데스크탑 PC다. 이번 삼보컴퓨터의 DG364에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틸리티도 탑재 된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부회장)가 ‘IFA 2015’에서 첫 공개한 ‘G Pad II 10.1’을 오는 18일 국내 출시하며 태블릿 시장에서 흥행몰이에 나선다.‘G Pad II 10.1’은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인터넷강의, 동영상 감상)에 맞춰 풀HD화질을 채택하고, 최적화된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먼저, 같은 크기 대 태블릿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경쟁제품과 달리 16: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왜곡 없이 볼 수 있다.또, 동급대비 최대 대용량 배터리(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