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관객을 사로잡은 로케이션과 세트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19일 국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인기 요인 중 하나로 리얼하게 구현한 세트와 소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꼽힌다. 제작진은 영화가 ‘참호전’으로 대표되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끝없이 이어진 참호를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주말인 2월 28일(금)부터 3월 1일(일)까지 10만7,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 연기 없이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5일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누적 관객수는 15만3,784명으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2위는 ‘1917’(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