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다시 날개를 펴고 있다. 아우디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기본기가 탄탄하기로 유명하다. 탄탄한 기본기로 주행 성능은 물론 최근에는 상위 세그먼트의 옵션들도 운전자가 만족할 만큼 탑재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엔트리급 모델 중형 세단 A4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갖추고도 적당한 몸값으로 경쟁력을 높였다.지난 10일 아우디 측으로부터 ‘A4 40 TFSI 프리미엄(이하 A4 40 TFSI)’
아우디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올해 누적 판매 대수 3위에 오르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다. 자존심을 회복한 아우디는 지난 3일 부분변경을 거친 신차 ‘더 뉴 A4’와 ‘더 뉴 A5’ 2종을 시장에 추가로 투입했다. 올 하반기 아우디가 어느 정도의 상승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달 2,178대를 판매해 월간 판매량 기준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달성했다. 시장점유율은 9.36%다.아우디는 올해 1월 국내에서 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