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저축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할인어음에 대한 신용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관련 이유로 DH저축은행에 대해 경영유의 1건을 부과했다.금감원은 “지난해 9월 30일 검사기준일 기준 A사의 발행어음을 할인한 규모는 95억8,200만원으로 전체 할인어음 잔액의 86.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발행회사 부도 등으로 지급이 거절될 경우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데도 DH저축은행은 발행회사의 대외인지도 등에 의존해 할인어음을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