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전략 및 자사가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인 비전 등을 발표했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부터 진단 그리고 치료에 이르는 전 주기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우선 평택 한미 바이오플랜트를 중심으로 DNA·mRNA 백신 생산,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평택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46명,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 오후 4시 이후 사망한 875번째 환자(몽골인)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인원은 1만6,734명이다.신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대구 134명 △경북 19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