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이하 디즈니 플러스)’가 마침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디즈니의 풍성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큰 국내 OTT소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이에 에서는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디즈니의 ‘압도적 콘텐츠력(力)’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른 경쟁 OTT플랫폼과의 차별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과연 디즈니 플러스는 소문처럼 OTT의 ‘콘텐츠왕’ 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스타워즈부터 MCU까지”… 디즈니
할리우드 히어로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주연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마블민국’ 한국을 찾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MCU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
익숙하지만 새롭고, 비슷한 듯 다르다. 충무로 대표 ‘소배우’(소처럼 일하는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또 액션이다. 하지만 질리지 않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와 고난도 액션, 강력한 캐릭터 소화력까지… 마동석의 진화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분),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