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터닝포인트가 되긴 했지만, 보기만 해도 웃긴 그녀의 끼는 여느 인기 개그우먼들과 겨눠도 손색이 없다. 최근 2년 사이 ‘열일 러시’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홍현희. 그야말로 데뷔 13년 만에 찾아온 ‘홍현희 예능전성기’다.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 공개 개그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물론 개그우먼으로서 높은 인기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에 한동안 개그시장을 떠나 제약회사,
이렇게 망가져서 연애 하겠어요?농담 반 진담 반, 방송에서 이처럼 말하던 개그우먼들이 ‘사랑’에 빠졌다. 유튜브를 통해 ‘꽁냥꽁냥’ 예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 중인 개그우먼들. 웃음과 사랑, 둘 다 사로잡은 이들의 유튜브 행보에 온라인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사랑과 일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데뷔 5년 차 개그우먼 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어엿한 ‘스타 유튜버’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3일 기준 ‘엔조이 커플’ 채널 구독자 수는 137만 명에 달한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