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시민연합이 중고차 시장 개방과 관련해 3년째 결론을 미루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감사원 국민감사 신청을 위한 청구인 300명 모집을 완료했다.국민 청구인은 지난 16일부터 자동차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서명 접수를 시작해 300여명이 넘게 참여했다. 이번 감사원 감사 청구 추진은 중고차 시장 개방 여부를 법정 시한이 넘도록 결정하지 못한 중기부에 책임을 묻기 위함이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중고차 매매 업계와 완성차 업계 간 상생 협의가 여러 차례 추진됐으나, 모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