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지천명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매일유업은 지난 17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50년을 담다, 매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 매일유업 사사총서를 소개하는 영상과 퍼포먼스, 기념전시관 투어 등의 순서로 열렸다.김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매일유업의 지난 50년 여정은 ‘도전’과 ‘창의’의 연속 이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