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소지섭부터 김윤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지섭‧김윤진‧나나‧최광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깊이를 더한다.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속 나문희와 김윤진의 이야기다.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분)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모니’(2010)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지난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은 데 이어, 지난 5일까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분)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김윤진 분)의 사정으로 두석과 종배는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다.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그리고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승이까지,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이 만난다. 영화 ‘자백’(가제, 감독 윤종석)을 통해서다.소지섭과 김윤진은 최근 영화 ‘자백’(가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자백’(가제)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와 그의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소지섭과 김윤진 외에도 나나·최광일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를 사로잡았던 소지섭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