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시절 특혜·청탁 의혹 등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의를 준수해야 할 법무장관에 정의·공정과 거리가 먼 사람을 연속해 앉혀 오늘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강하게 질책했다.현직인 추 장관뿐 아니라 지난해 자녀 입시 등과 관련해 불공정 의혹이 불거졌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까지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법무장관 아들과 관련해 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5대 금융지주 수장들과 마주앉아 한국판뉴딜 첫 전략회의를 연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국민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뉴딜금융’을 직접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판뉴딜의 성공을 위한 뉴딜펀드 조성 및 운용방안,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권의 자금 공급계획 등이 논의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딜펀드는 국민참여형 펀드인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략회의에서 뉴딜펀드와 관련해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