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가족과 가정을 정책의 타깃으로 삼아 국가가 국적과 상관없이 부모가 하기 어려운 역할을 도와주고 큰 책임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가족센터를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와 대안교육시설인 ‘움틈학교’ 등 가족 지원 현장을 참관하하고 “다문화·한부모 가족 아이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로구 가족센터는 2006년 문을 연 이래 다문화가족에 대한 초가 정착 등 정착단계별 지원과 상담·
2019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이 28일로 모두 끝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나흘은 아세안의 꿈이 곧 한국의 꿈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아세안의 정상들께서 이번 회의에서 보여준 배려와 의지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더 따뜻하고 더 역동적이며 더 평화로운 곳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요 내용을 1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정리해봤다.◇ ‘1’ 한메공 정상회의 첫 개최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