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정부의 단기일자리 확대 방안을 놓고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청와대가 일자리 지표 악화를 막기 위한 일회성 처방을 내놓고 부처에 강압했다고 의심한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해”라고 해명했다.정부의 단기 일자리 확대방안은 지난 12일 통계청의 고용 동향 발표 후 본격화됐다. 청와대는 “당장 시급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는 것도 정부가 해야될 일”이라며 정부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의 단기 일자리 창출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