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수진 기자] 단말기 자급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자급제 시장에 참전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정식으로 자급제용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네이버쇼핑 사이트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15일부터 네이버는 자급제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자사 온라인 쇼핑중계 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 휴대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해외출시폰, 공기계폰, 중고폰, 자급제폰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자급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내년부터 자급제 단말기의 구매가 쉬워질 전망이다. 정부는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유통망 경쟁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통신시장의 문제로 제기된 ‘통신서비스와 단말기의 결합판매’는 계속되는 탓에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단말기 완전자급제, 내년부터 시행한다 정부가 단말기 자급제를 활성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4일 ‘소비자 관점의 완전자급제 이행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