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도토리 환불을 시작하면서 서비스 재개에 속도를 올린다. 기존 화폐인 도토리 대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암호화폐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싸이월드는 지난달 31일부터 도토리 환불을 재개했다. 도토리 환불은 개당 100원으로 환산해 이용자가 직접 싸이월드 회원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환불 신청이 접수되면 SK컴즈 환불 API서버로 전송해 이용자들의 실명계좌로 송금될 예정이다.환불 조치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SK컴즈 환불 API서버와 싸이월드 서버간 연동 지연
싸이월드 부활이 또 한 번 연기됐다. 당초 약속한 도토리 환불은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싸이월드제트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전망이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토종 SNS 싸이월드의 서비스를 오는 7월로 연기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3월 SK컴즈와 합의해 SKT IDC에 보관된 싸이월드 회원 1,100만여명의 사진과 동영상을 복원하기로 하면서 5월로 한 차례 연기했고 이번에는 데이터 복구 등의 이유로 한 차
토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의 서비스 재개가 임박했다. 기존의 미니홈피, 가상화폐 ‘도토리’의 부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싸이월드는 지난 9일 홈페이지 접속 재개를 시작으로 서비스 부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해 ‘싸이월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 자체 가상자산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또한 이용자들의 자산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버전의 싸이월드를 함께 공개한다. 현재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