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가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19일 돼지 이동중지명령이 풀리면서 돼지고기 공급이 재개됐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및 사재기 등 다른 요인들이 작용해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농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는 “돼지고기 값이 10% 이상 움직이는 것을 서민들은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며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적극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낙연 총리는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동향에 따라 정해지지만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