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롤러블폰 실물 모습이 공개되면서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 업계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등 국내외 경쟁사들에게 한 발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오던 LG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역사에 새로운 출발을 알릴 수 있을지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 CES서 ‘롤러블폰’ 공개… 업계·소비자 극찬 LG전자의 롤러블폰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것은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 IT·가전전시회 CES 2021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LG 김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