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낭만의 항구도시’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뜬다.아시아나항공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을 주 2회 단독 운항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리스본 직항편이다.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항구도시인 리스본은 ‘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여행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리스본의 중심인 ‘코메르시우 광장’과 ‘호시우 광장’, 알파마 언덕 위의 ‘상 조르제 성’,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