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에 대한 무역관리 측면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우수하다는 미국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전략물자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들어 수출규제를 강화한 일본 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는 대목이다.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에 따르면, 한국의 ‘위험 행상 지수'(PPI:Peddling Peril Index)’는 897점으로 17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1019점)이었으며, 영국(1018점), 스웨덴(987점), 독일(969점), 호주(966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