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무인 점포’ 발언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다.박영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5일 첫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편의점을 찾아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 후보는 약 1시간 가량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며 직원에게 “몇 시부터 일하나. 한달에 얼마나 버는가” 등을 묻기도 했다.박 후보는 편의점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할 때 스마트상점, 무인 슈퍼를 보급, 확산시켰는데 점주에게 이런 것을 건의했다”면서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