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주재 예정이었던 수석·보좌관 회의를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 활성화 관련 일정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당초 수보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 지원책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 동참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수보회의를 당일 취소하고 코로나19 현장 상황 점검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수보회의는 통상 매주 월요일에 열리지만, 문 대통령이 다른 일정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