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미르의 전설2(이하 미르2)’를 놓고 위메이드와 액토즈 소프트(이하 액토즈)의 소송전은 올해도 이어질 분위기다. 액토즈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2017년 셩취게임즈(전 샨다게임즈)와 액토즈의 미르2 게임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SLA) 연장 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액토즈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미르2의 공동저작권자로 액토즈는 지난 2001년 셩취게임즈와 SLA를 체결했다. 지난 2017년 액토즈와의 계약 연장 이후 셩취게임즈는 현재도 중국에서 공식 라이선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