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 대신 본명을 내걸며 배우로서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 과거 걸그룹 멤버들이 연기자로 ‘제2의 도약’에 나선 것.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를 지워내기 위해 이미지 변신에 고군분투 중인 이들의 연기행보에 안방극장 열기가 뜨겁다.먼저 헬로비너스 출신 멤버 권나라가 ‘믿고 보는 배우’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서다.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이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
팔색조의 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했던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소진이 아닌 이제는 어엿한 ‘배우 박소진’으로. 그녀의 인생 제2막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소진은 지난해 3월 소속사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눈컴퍼니에는 류혜영, 박희본, 이민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어 당시 박소진의 배우로서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 바 있다.자신만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는 박소진이다. 지난해 박소진은 JTBC 드라마 페스타 ‘행복의 진수’
걸스데이 멤버 소진(박소진)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29일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쌤네 아가 베베. 우리 밥이 사촌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청순함 가득한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귀여운 고양이 옆에서 한껏 미모를 과시하는 소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고양이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최근 소진은 저예산 장편영화 ‘제비’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배우 행보에 나섰다.‘제비’는 1983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