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산역 (근처) 쿠쿠빌딩 7층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입주는 7월 초이며, 입주한 후 직원들은 이 건물에서 항공운항증명(AOC) 취득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향후 자사 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서울 강서구 마곡동 사무실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사무실 입주는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 측은 “7월말∼8월초에는 새로운 사무실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7월말∼8
㈜성정의 지원으로 이스타항공이 정상화에 한발 다가섰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새로운 사무실의 계약을 마치고 입주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에 소속된 노동자들은 항공사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스타항공 새 주인이 될 성정 측의 인수조건이 현재 차순위 인수예정자로 이름을 올린 광림컨소시엄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 개화산역 인근 본사의 임대료를 내지 못해 사옥에서 쫓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