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8개국 정상들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유통을 강조하는 기고문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실었다.8개국 정상은 15일(현지시간) ‘국제사회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전 세계의 동등한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전세계 지도자들이 모두를 위한 더 큰 자유의 정신에 기초해 백신의 공정한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기고는 스웨덴 측이 주도하고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스페인, 에티오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