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18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사실상 첫 정치 행보다.금 전 의원은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당을 작심 비판하고 떠난 금 전 의원과 제1야당 초선의원들과의 접촉이 선거구도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금 전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끝장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을 주제로 열리는 특강 시리즈 연사로 나선다. 강연 후 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