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 제공을 위해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19일부터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의견 수렴 및 규제심사를 거쳐 다음달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6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시행방안을 규정한 것으로 2020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보편적 역무란 모든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적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