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우리 국민이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국가 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세계는 지금 대한민국을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부른다. 우리의 애국심으로 이룬 성취”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 부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뤄졌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보훈단체 회원, 서해 수호용사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