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행위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작년 서울·경기·인천을 뺀 비수도권 지역 내 실거래가 신고 위반행위 적발 건수는 총 5,884건으로 집계됐다.이는 3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해 82.6% 늘어난 수치다.비수도권 지역에서의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행위 적발 건수는 2019년 3,222건, 2020년 4,913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