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선배 정진영을 위해 ‘사라진 시간’에 노 개런티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끈다. 바쁜 일정에도 뜨거운 의리를 과시하며 정진영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데뷔 33년 차 배우 정진영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조진웅이 원톱 주연으로 나섰다.지난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23일 ‘사라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