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의 생리대 브랜드 라네이처가 국내 최초로 유럽 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은 ‘라네이처 시그니처’를 출시한다. 50년 역사의 한국 생리대 시장에서 완제품으로 유럽 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은 생리대는 라네이처 시그니처가 최초다.유럽의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부여하는 ‘Seedling 생분해 인증’은 유럽 기준(EN 13432)에서 요구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요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라네
2017년 생리대 안전성 문제를 촉발시킨 깨끗한나라의 ‘릴리안’이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진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이달 30일을 끝으로 생리대 브랜드 ‘릴리안’ 홈페이지의 문을 닫는다. 최근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지를 띄우고 웹사이트 종료를 안내하고 있다.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 접수를 진행해 왔던 깨끗한나라는 관련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보고 더 이상 릴리안 웹사이트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2017년 화학물질 첨가 의혹을 사며 제품 회수와 생산이 종료된 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