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의 슴슴한 맛이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었다. 평양냉면이 밋밋하긴 하지만 한 번 빠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지 않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진정한 마니아층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발표회 때 박민영은 작품을 이렇게 표현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심심한 맛이 매력적인 평양냉면. 그녀의 말처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딱 평양냉면을 닮아있다.지난 2월 24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연출 한지승, 극본 한가람)는 서울
로맨스 드라마 3연속 도전에 나선 박민영과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 서강준이 만났다. 다가오는 봄처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서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과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우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연기의 신’ 한석규. 그가 장르물 맛집 OCN과 첫 손을 잡았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이하 ‘왓쳐’)’를 통해서다.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제작한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손을 잡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왓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