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막을 내린다. 7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한국인 CEO인 서명석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회사의 경영 안정화에 힘써온 인사인 만큼 연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이번에 임기 만료와 함께 퇴진하게 됐다. ◇ 재선임안 상정 불발… 궈밍쩡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는 서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 유안타증권은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