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완전한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동시 공개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른 선택이다.배급사 CJ ENM 측은 3일 “‘서복’이 오는 4월 15일 극장 개봉과 함께 티빙(TVING)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과 니즈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서복’은 인류
12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올해 스크린에 걸리지 못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결과다. 영화계 암흑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서복’ 측은 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예정돼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
이쯤 되면 ‘프로 농사꾼’이다. 배우 박보검이 군 입대 전 뿌려놓은 씨앗을 차곡차곡 수확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청춘기록’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영화 ‘서복’ ‘원더랜드’ 등 두 편의 작품으로 스크린 저격에 나선다. 쉼 없이 달려온 박보검의 값진 결실이다.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입소해 6주간의 신병 훈련을 받고,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하고 있다. 총 20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2022년 4월 대중의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아쉬움은 크지 않다.
영화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돌아왔다. 인류 최초 복제인간과 그를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다.8일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이용주 감독과 주연배우 공유‧조우진‧장영남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서복’
코로나19의 위기도 박보검의 열일을 막을 수 없다. 누구보다 뜨거운 2020년을 보내고 있는 박보검의 작품 행보에 대중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약 1년 만에 박보검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돼 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