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 서브 메뉴가 메인 메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자, 업체들이 쇼핑몰·편의점·영화관 등으로 판매 활로를 넓히고 있다.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서브 메뉴로 출시한 가락떡볶이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해 출시된 가락떡볶이는 4개월 만에 20만 그릇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CU와 손잡고 편의점에서도 가락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서브 메뉴 활용이 높은 대표적인 분야는 치킨업계다. 치킨 브랜드 ‘BHC’는 서브 메뉴 3종(콜팝치킨‧달콤바삭치즈볼‧빨간소떡)을 영화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