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가 한국형 판타지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더한다. ‘조선구마사’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17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경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감우성·장동윤·박성훈·김동준·정혜성·서영희·금새록·이유비가 참석했다.‘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끝나지 않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배우 김상경을 필두로 연기파 배우들이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극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를 다룬 영화 ‘균’(감독 조용선)이다. ‘균’은 2011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손상으로 산모, 영유아 등이 사망하거나 전신질환에 걸린 참사를 다룬 영화다. 당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후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1만4,000여 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큰 충격을 안긴 사건이다.1991년 개발된 가습기살균제는 무려 3
신박하고 신선한 코믹 스릴러가 온다. 기발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믹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이다.소희(이정현 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남편 만길(김성오 분)과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길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 소희는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 분)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