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윤아·수영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배우로 변신해 ‘열 일’ 중인 소녀시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연출 남건, 극본 유성열)에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7일 첫 방송된 ‘사생활’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극 플레이를 다룬 작품이다. 서현은 극 중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으로 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이번 작품을 통해 서현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변장술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꼬질꼬질한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 코믹한 눈물 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예쁨’을 포기했지만, 스크린 속 임윤아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임윤아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신예 감독의 등용문인 미장센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제2의 윤아’를 꿈꾸고 있는 후배들을 향해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임윤아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같은 해 드라마 ‘9회말2아웃’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예능까지 섭렵, 가수, 연기자 그리고 예능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영화 ‘공조’(2017)로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엑시트’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 자리까지 꿰차며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돌 출신
완벽한 변신이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대신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독특한 안경을 쓰고, 카메라 앞에 섰다.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거친 입담과 엉뚱한 매력을 뿜어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예쁨’을 내려놓는 ‘도전’이었지만, 스크린 속 최수영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