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코레일)의 ‘철통방역’은 계속되고 있다.한국철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월 초순부터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진 직후부터는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꾸리고 총력대응에 착수했다. 열차 및 전국 역사의 방역을 최고 단계로 유지하는 한편, 객실 내 ‘거리두기’, 창구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최근엔 한 발 더 나아가 전국 주요 100여개 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