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이 나자 담당 재판장인 강영수 부장판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송환 불허 결정이 내려진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40만8,149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원인은 “계란 한 판을 훔친 생계형 범죄자가 받은 형이 1년 8개월”이라며 “세계 최대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