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대본과 착한 배우들이 완성한 착한 드라마.” 연출자 최준배 감독이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를 두고 한 말이다. ‘인간헌터’라는 강렬한 소재와 첫 회 ‘19세 관람가’라는 파격 편성으로 ‘센’ 장르물을 예감하게 하는 ‘마우스’를 두고 ‘착한 드라마’라고 자신한 이유는 무엇일까.3일 ‘마우스’(연출 최진배, 극본 최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최준배 감독과 배우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목드라마에서 ‘히트작’은 찾을 수 없다. 현재 KBS2TV ‘도도솔솔라라솔’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JTBC ‘사생활’ tvN ‘구미호뎐’이 방영 중인 가운데, 5% 이내 시청률을 전전하고 있는 상황. 수목드라마가 큰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달 방영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은 tvN ‘구미호뎐’(연출 강신효‧조남형, 극본 한우리)이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5.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탄탄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악의 꽃’이 오늘(29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감성 추적극이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다. 먼저 2년 만에 브라운관으
2019년이 몇 주밖에 안남은 시점, 2020년 안방극장을 채울 드라마 소식들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특히 수목드라마 리스트가 다수 공개된 상황. 2020년에는 어떤 드라마가, 어떤 배우를 담아 시청자들 곁으로 찾아오게 될까.◇ 황정음, JTBC ‘첫’ 수목드라마 캐스팅내년 JTBC가 첫 수목드라마를 선보이는 가운데, 황정음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외적 비주얼 자체만으로 화제성을 불러모은다.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서 만난 것. 과연 ‘신입사관 구해령’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케미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17일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봄밤’ 후속작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감성 충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이란 발칙한 가정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17일
한지민이 MBC 수목드라마 ‘봄밤’ 본방송 시청을 독려했다.19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도 ‘봄밤’ 사수 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동영상에는 카메라 어플을 사용해 고양이로 변신한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깜찍함과 사랑스러움을 한껏 머금고 정해인을 올려다보는 한지민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애정 어린 눈빛으로 정해인을 바라보는 한지민의 모습은 두 사람의 추후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해당 게시물은 게시된 지 약 2시간
‘절대그이’는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휴머노이드를 통해 전하려고 한다(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앞서 열린 ‘절대그이’ 제작발표회에서 정정화 감독은 이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절대그이’는 일본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원작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절대그이’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왜일까.지난 5월 1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방민아 분)와 빨갛게 달아
수목드라마 대전의 승자는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1회가 7.3%, 2회가 9.2%를 기록했다. 전작인 ‘닥터 프리즈너’ 1·2회가 기록한 8.4%·9.8% 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같은 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같은 날 한 시간 앞당긴 오후 9시에 방영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1회가 3.9%, 2회가 6.0%를 기록해 수목드라마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