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7일, 인천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2019년 모두 6곳의 예비사업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후 1년여 간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후속 평가를 거쳐 이날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부천시 등 3곳을 최종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