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균부터 신동미, 장원영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감독’으로 변신한 정진영 지원 사격에 나서 이목을 끈다.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을 통해서다.‘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정진영의 연출 데뷔작으로, 정진영이 직접 스토리 원안부터 각본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이다.충무로 대표 배우 조진웅이 원톱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정해
지난해 KBS2TV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민낯 투혼을 불사르며 연기력을 재평가 받았던 신동미. 그녀의 연기력이 2020년 안방극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2020년 첫 시작은 tvN ‘하이바이, 마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동미는 차유리와 가장 가까운 친한
배우 신동미의 용기 있는 고백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끝이지 않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신동미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로 나선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신동미가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관중들에게 전달하는 모습과 함께 남편 허규가 신동미를 응원하기 위해 강연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무엇보다 신동미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 한켠을 찡하게 만들었다.신동미는 “작년 정기적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김진수가 애처가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절친 김진수의 집을 방문한 배우 신동미의 남편 허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진수의 집은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홈바와 부부 각자의 서재,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실까지 세련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규도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허규와 신동미는 허규의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다 최근 분가했다. 이에 김진수는 “(신)동미 그런 스타일인 줄 몰랐다”며 “정말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