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연기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JTBC 드라마 ‘런 온’에 고스란히 녹아든 신세경, 역시 ‘로맨스 퀸’답다.‘런 온’(연출 이재훈, 극본 박시현)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와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신세경은 극 중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SBS ‘냄새를 보는 소녀’, KBS2TV ‘흑기사’,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 로맨스 드라마에서 높은 캐릭터 소화력과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배우 임시완과 신세경이 몽글몽글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훔칠 수 있을까.16일 오후 ‘런 온’(연출 이재훈, 극본 박시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신세경·최수영·강태오가 참석했다.‘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와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로맨스
올해 하반기, 90년생 여배우들이 로맨스 드라마를 책임진다. 임수향을 비롯한 여러 90년생 여배우들이 로맨스 드라마로 차기작을 확정지은 것. 20대를 지나 막 30대에 접어든 이들이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먼저 오는 8월 19일 임수향이 진한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 여자를
‘지붕 뚫고 하이킥’을 시작으로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르기까지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스무 살 풋풋했던 신세경은 한층 성숙미를 품은 30대 여배우가 됐다. 분위기도 나이도 변했지만 신세경에게 변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특정 캐릭터’ 사랑이다.MBC ‘지붕 뚫고 하이킥‘(2009~2010)을 통해 신세경은 보호본능을 부르는 외모와는 달리 남의 집 가정부로 지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렸다. 지금의 신세경이 있을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한 작품인
신세경이 MBC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3년 만에 사극에 도전,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진취적인 여성상 ‘구해령’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구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신세경. ‘사극 여신’의 진가를 새삼 느끼게 한 순간이다.26일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신세경이 ‘구해령’ 역을, 차은우가 ‘이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SBS ‘뿌
신세경이 19세기 한양의 문제적 여인으로 3년 만에 사극에 컴백했다. 사극에서 유독 빛나는 배우 신세경. 그의 사극은 어김없이 옳았다.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봄밤’ 후속작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감성 충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세경은 어린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자유로운 영혼이자 예문관 권지(權知, 견습 관원을 뜻함) 여사(女史) ‘구해령’ 역을 맡았다.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앨범
외적 비주얼 자체만으로 화제성을 불러모은다.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서 만난 것. 과연 ‘신입사관 구해령’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케미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17일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봄밤’ 후속작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감성 충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이란 발칙한 가정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