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선물하기’ 서비스 환불 수수료가 최근 5년간 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수수료 부과 등으로 플랫폼 사업자가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자 카카오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반박에 나섰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카카오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700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에 따르면, 기프티콘 등 선물의 환불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는 신유형상품권의 최종소지자가 가지도록 하고 있다. 다만 최종소지자